최종편집 : 2025-05-14 | 오전 10:17:37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저렴한 임대료로 중소기업에게 제조공간 제공

2016년 1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도심 내 중소기업에게 생산공간을 공급하고,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제3산업단지 인근에 건설된 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24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3천 734㎡,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올해 10월 준공되었으며, 11월초 1차 모집에서 8개 기업, 17개 호실이 확정되어 입주계약을 완료했다.

대구시는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과정에서 신공법과 현대적 건축기법을 도입했으며, 철저한 공정관리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완벽한 품질 및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영세 중소기업의 입주율 제고, 공간활용도 향상, 수익성 창출을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공사 중간 단계부터 준공까지 사용자 중심으로 지식센터를 건립했다.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입주업체들의 편의성을 위해 저층부(1~3층)는 승용 및 화물자동차가 직접 진입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4~7층은 화물 승강기를 설치해 하역에 따른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입주업종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주가능하며, 기업들의 생산활동 및 편의 제공을 위해 회의실, 근로자 기숙사, 체력단련실, 샤워실, 휴게실, 식당 등을 갖추었다.

입주기업 모집은 11월 29일 공고 후 다음달 16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입주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고용창출, 품질경영 및 기술 우수기업, 여성 및 장애인 기업, 재무구조, 경영자의 사업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임대범위는 1~7층까지 46개실이며, 기업 당 한건만 신청(1실 이상 복수신청 가능) 가능하다. 지원시설 중 근린생활시설 4개실에 대해서도 생산근로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입찰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임대할 예정이다.

입주 신청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시 홈페이지나 제3산업단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용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제3산업단지관리공단(북구 노원로 25길 23)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중앙정부 지원 시범사업인 임대형 지식산업건립을 통해 공장용지 가격 상승으로 입지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중소기업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고용 확대를 통한 생산적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울진교육지원청, ‘거꾸로 멘토링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경북 초대형 산불, 산림분야 복

울진군,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