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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연말연시 고강도 특별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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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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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느슨해지기 쉬운 복무기강을 바로 세우고, 음주운전 및 금품수수와 각종 불․탈법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하여 남유진 시장의 특별지시로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감사담당관과 총무과장을 합동반장으로 4개조 20명을 감찰반으로 편성하였다. 먼저 총무과에서는 부서장 중심의 자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지침을 시달하고, 감사담당관실에서는 본청 및 산하 전부서 뿐만 아니라 구미시설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대상으로 2016년 12월 5일부터 2017년 1월 6일까지 불시 점검 등을 병행한다.
이번 감찰활동은 기본적인 복무기강 점검은 물론 음주운전, 도박 등 공직자 품위손상행위, 금품․향응 수수행위, 동절기 설해대책 등 재해대비 예방실태, 민원처리 지연․업무기피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초래 행위 등 민생현장 직무태만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감찰에서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 행위자는 물론 지휘․감독자에게도 연대 책임을 묻는 등 엄중문책 조치하고, 지적사항 및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전 부서에 전파하여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방침이다.
남유진 시장은 “특별감찰로 공직비리를 사전에 근절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43만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깨끗하고 청렴한 구미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단 한건의 비리도 발생하지 않도록 비리의 근원을 차단한다는 자세로 감찰활동에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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