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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생가 ‘추모관’ 신속히 복구키로

2016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에서는 지난 12월 1일 방화로 인해 소실된 생가 내 추모관을 신속하게 복구하기로 하였다.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인 추모관을 신속하게 복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박정희대통령생가는 생가, 안채, 추모관 등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건축물 및 집기류 등은 총 3억여원의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추모관 등의 복구 비용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고, 정확한 것은 방화 감식과 보험회사 조사 등이 끝난 후, 설계를 통해 산출 될 것이며, 보험금만으로도 충당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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