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1 | 오후 05:37:58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디지털 헬스케어 SW 시험평가센터 대구에 건립

- 전국 최초 SW 시험평가센터로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견인 -

2016년 1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2016년도 정부(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 지원 대상과제 중「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소프트웨어 검증을 위한 센터를 구축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향후 5년간 국비(산업부) 100억 원, 대구시 22억 원, 민간투자 21억 원 등 총1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 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지난 10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대구시의 강력한 사업 지원 의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2월 13일 지원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 <디지털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진화단계>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KTL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기술개발, 소프트웨어의 안전, 성능 및 사용적합성을 통합적으로 시험평가 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유럽 등 선진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의료기기로 인한 사고 중,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인․허가 규정을 강화하고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는 소프트웨어 검증이 필수적이다.

이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제조기업의 전문성 및 기술인력 부족, 시험검사기관의 인프라 부족 등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제품 인허가 기간 단축, 제품의 신뢰성․편의성․안전성 향상 등 시험인증에 대한 기업수요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유치로 대구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전국적인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기존의 대구테크노파크, 스마트 헬스케어 종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에서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갖춰 시너지 효과 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사업의 대구 유치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에 대한 신뢰성, 안전성 시험평가, 기술지도 등 전주기에 대한 지원이 지역 내에서 가능해져 대구시의 의료기업 유치에 도움이 되고, 첨복단지 활성화에도 상당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박현국 봉화군수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봉화군, ‘티타임 소통 간담회’

무더위, 계곡과 별이 빛나는 영

예천군, 국립경국대 예천캠퍼스에

김천시,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권기창 안동시장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영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의성군, 산불 이재민 대상 ‘대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