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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축제 입장권 매표 지난해보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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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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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축제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열기는 무르익어 가고 축제장은 연일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개천절로 이어지는 연휴로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 체험과 경연행사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축제장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올해 탈춤축제장 메인 행사장에는 5개 무대와 80여 개의 체험 부스들이 운영되고 있다. 탈춤축제장 가운데 유료로 진행되는 탈춤공연장은 국내외 수준 높은 공연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연휴기간 탈춤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으로 가득 메워졌다. 올해는 해외 공연단 18개국 25개 수준 높은 공연단체가 참가하고, 국내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12개 탈춤단체와 5개 마당극과 비지정 탈춤단체가 참가해 역대 가장 많고 화려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축제 4일차 입장권 매표 집계에 따르면 탈춤공연장 관람 인원이 40,090명, 4천1백만원(2015년 3천2백만원)으로 지난해 4일차와 비교하면 9백만원이 증가(27%) 됐다. 축제 4일차 까지 외국인 1만 8천여 명을 포함해 43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있어 축제 관광객 100만명 목표에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올해는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단체가 참가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무료 초청 입장권을 발행하지 않은 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탈춤 축제는 오는 10월 9일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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