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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

2016년 10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의 호치민 사무소가 지난 10일 개소식을 갖고, 대 베트남 수출 및 친교의 전초기지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구시와 베트남 호치민시는 양 도시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2015년 5월 29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보다 발전된 우호증진과 상호교류를 위해 이번에 호치민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대구시는 10일 오후 5시,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에 있는 다이아몬드 프라자 9층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의 재계인사들과 박노완 호치민 총영사, 박상협 호치민 무역관장, 한동희 베트남 코참연합회장, 전영규 대구경북상공인연합회장, 베트남 현지기관장, 그리고 베트남의 레빤코아 호치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대구지역 기업의 해외 활동과 국제교류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대구시 호치민 사무소는 2013년 1월에 문을 연 상해사무소에 이어 2번째로 운영되는 것으로, 앞으로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통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무실 규모는 52㎡의 사무공간을 가지고 직원 2명 (현지 직원 1명 포함)이 근무하게 된다. 초대 소장은 이한조 주무관(행정6급)이 맡았다.

대구의 對 베트남 수출규모는 올해 6월말 현재, 수출은 346개 기업으로 4억 7,800만 불, 투자는 84개 기업 9,700만 불로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지 기업 활동에 대한 정보수집, 시장조사, 투자가 발굴 및 기업유치, 문화·관광, 국제교류 등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번에 호치민 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베트남은 최근에 대구시와의 교역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대상국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올해가 한·베트남 FTA 발효 2년차로 호치민시와 대구시는 상호존중과 호혜원칙하에 강점이 있는 교육, 첨단산업, 관광, 의료, 문화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한 돌파구로 베트남 시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호치민 사무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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