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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 중국 피싱조직 연계된 인터넷 물품사기범 검거

2016년 10월 19일 [경북제일신문]

 

안동경찰서는 지난 18일, 가짜 안전결제 사이트를 직접 제작한 후 이로 결제를 유도해 중고물품구매 대금을 입금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K씨 등 3명을 검거하여 2명을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대포통장(11개) 및 외국인 선불폰, 대포 아이디 등을 이용하여 네이버 중고나라에 ‘전자제품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의 글을 올렸고, 이를 보고 구매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제작한 가짜 안전결제사이트(이니P2P 위조)로 접속 유도하여 송금 받는 방법으로 총 164회에 걸쳐 3,510만원을 가로챈 혐의이다.

또한, 이들이 불상의 중국 피싱 조직(물품 안전결제, 대환대출, 파밍, 조건만남 등)과도 연계하여 피싱조직이 제작한 피싱사이트에 속아 구매자들이 송금한 피해금을 총책의 지시에 따라 인출 후 수수료 34%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총책이 지정한 계좌로 송금하는 방법으로 349회에 걸쳐 1억 3,619만원을 인출하는 등 피해자 총 537명으로부터 1억6,732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시 시세보다 저렴한 제품이거나 연락처 없이 카카오톡 아이디만 남겨놓은 채 안전결제 유도시에는 피싱 사이트가 아닌지 다시 한번 체크하고 경찰청 사이버캅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범죄이용계좌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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