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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경예산 8,996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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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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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1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2.9% 증가한 총 8,996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일반회계가 8,009억원으로 3.2%(249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987억원으로 0.1%(1억원) 증가한 제2회 추경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 204억원, 조정교부금 2억원, 국‧도비보조금 42억원, 순세계잉여금이 1억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수질개선사업특별회계 등 기타특별회계가 1억원 증액편성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제1회 추경 편성 이후 정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변경, 추가된 국․도비보조사업과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등 연내 집행 가능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8일 제18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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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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