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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사업’ 시민들에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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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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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소규모 사업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공모사업’은 읍면동별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소규모 사업을 발굴해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사업비를 배정해주는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2년 사업이 시작됐다.
그동안 읍면동별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됐다. 강남동에는 원이엄마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능소화 거리를 조성했으며, 이 거리는 부부가 함께 걸으면 사랑이 돈독해지고, 선남선녀가 함께하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스토리까지 더해져 지역의 명소가 됐다.
또한, 옥동에는 미니 조각공원을 조성해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 외벽은 옥동의 특성을 잘 살린 이국적인 분위기의 벽화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예안면 나루터 공원에는 호수와 배, 그리고 문향과 충절의 고장임을 나타내는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성진골 벽화마을 유휴지에 쉼터와 벽화를 제작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에는 풍산 계평리 유휴지에 메밀과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계절별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안동관광단지와 수하동 강변에 대규모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나들이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듬뿍 안겨줬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강화하여 시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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