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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반기 전국 동시 찾아가는 거리상담 시행

- 26일 저녁 7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동성로 일대 -

2016년 10월 26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지역의 위기․가출 청소년을 지원하는 청소년쉼터들이 26일 저녁 7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 및 동성로 일대에서 위기․가출 청소년 구호 및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 지원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일시적(중장기·단기)으로 가정에 돌아갈 수 없는 가출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쉼터 6개소를 운영하여 가출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학업, 자립지원 및 거리상담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부모와의 불화, 방임 등으로 가출청소년과 거리배회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찾아가는 거리상담 지원활동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2016년 하반기 전국동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시행하게 되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전국동시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국의 16개 시·도, 40개의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청소년쉼터 120개소 및 청소년유관기관, 지자체, 여성가족부가 함께한다.

대구지역은 26일 저녁 7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서 진행되며, 대구지역의 청소년쉼터 6개소 35여 명의 활동가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거리상담 지원활동을 펼친다.

특히, 대구의 대표적인 청소년밀집지역인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 광장 및 동성로 일대에서 비행·일탈 가능성이 높은 심야시간대(22:20~02:00)에 집중구호 활동과 청소년 유해업소 방문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거리상담활동에는 △상담부스 운영 △거리 아웃리치 활동 △이동형쉼터(버스) △캠핑카 꿈마루 밥차 운영 △타로카드 상담 △팔찌 및 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활동은 위기․가출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체험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 이영옥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들이 가출시 의식주 해결을 위해 생계형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경향이 있어 심야시간대 무료식당을 운영하는 등 위기·가출청소년들을 위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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