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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복지사각지대 긴급복지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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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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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에서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위기가구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말 기준 총 697세대에 3억7천만원의 긴급지원을 하였고 국비를 추가 확보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가구원 총소득이 중위소득의 75%이하(4인 가구 기준 329만원), 재산 8,500만원이하, 금융재산 500만원이하의 저소득 가구이며, 기초생활수급 신청 탈락가구나 중지가구 등에도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가구가 기초생활보장 등 다른 복지제도의 조건에 부합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특히 동절기를 맞아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신청은 보건복지 콜센터(국번없이 129),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구미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054-480-5161~8)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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