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추천받는다
|
2017년 01월 31일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 ‘한책하나구미운동’ 사업의 첫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시민들에게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
‘한책하나구미운동’은 지난 2007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매년 전 시민이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곳곳에서 토론의 장을 여는 등 구미시민의 독서생활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의 책 추천은 이 사업의 첫 단계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한책’을 시민 스스로 참여하여 결정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토론하기 좋은 책, 감동, 시의성이 있는 책이면 모두 추천 가능하다. 단, 유의할 점은 작가초청이 가능한 국내작가의 작품이어야 한다.
추천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가능하다. 온라인 추천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올해의 책 추천코너에서, 오프라인 추천은 추천서 양식을 작성하여 가까운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선산·봉곡·구미도립, 원평·해평작은도서관, 왕산기념관, 근로자문화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30여권의 다양한 책이 추천되었으며, 그 중 김중미 작가의 ‘모두깜언’이 2016년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시민들이 추천한 책은 독서‧문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후보도서를 5권 선정한 후,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한권이 선정될 예정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