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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산법리·옹암리·신천리 첫 버스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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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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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월 1일 농어촌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오던 풍기읍 산법리, 안정면 옹암리, 이산면 신천리 등 3개 마을에서 첫 버스 개통식을 갖고 안전운행과 개통을 자축했다.
위 3개 마을은 주민등록상 295세대에 515명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마을로 마을길이 좁고 버스 등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아 나이가 많은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호소해 왔다.
시는 이러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도로 확·포장공사 등으로 도로 여건을 개선해 버스 노선을 추가해 오전·오후 각 1회씩 운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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