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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선비와 신선들이 노닐던 구곡과 동천’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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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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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에서는 지역에 산재되어 있던 아홉물굽이 구곡(九曲)과 신선들이 노닐던 별천지를 뜻하는 동천(洞天)에 대하여 향토 사학자들와 함께 현장 및 자료조사를 통해 ‘선비와 신선들이 노닐던 구곡과 동천’ 스토리텔링집을 발간했다.
이번 스토리텔링집 발간은 지역의 향토사학자들과 함께 전승자료를 토대로 하면서, 문헌이나 전승을 확인할 수 없는 곳은 구술자료와 현장답사를 통해 조사하였으며 총 8개의 구곡과 19개의 동천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봉화 관내의 뛰어난 자연자원과 함께하는 아홉물굽이 구곡은 도암정이 있는 황계구곡과 사미정에 있는 춘양구곡 등 총 9개의 구곡에 대한 경영과정과 각 굽이마다 주위의 풍광 등에 대한 이야기 등 한시로 전승되는 자료를 한글로 풀이하고 있으며, 신선이 노닐던 별천지를 뜻하는 동천은 닭실마을의 청하동천을 비롯한 십승지 춘양의 석문동천 등 총 19개로서 각 동천별 위치를 비롯한 생성과정 등을 담고 있다.
구곡동천(九曲洞天)은 서원과 함께 조선시대 성리학 정신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일 뿐만 아니라 선조들이 추구했던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생태 문화가 집약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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