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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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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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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실리콘밸리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에서는 급변하는 IT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간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하 ‘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사절단은 지역기업 6개사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포함, 총 13명 규모로 파견되며, IT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 주요 산업도시와 실리콘밸리 기업과의 협력사업 모색, 탄소소재와 전자의료기기 관련 기업 투자유치 활동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사절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이번 순방기간 중 ‘구미시-시애틀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양해각서 체결’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미국 경제사절단 파견의 핵심은 구미 기업을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 발굴에 있다.
이를위해, 어바인, 새너제이 등 실리콘밸리의 중심에 위치한 도시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그들의 원천기술과 구미 기업의 우수한 생산능력 간에 협업을 도모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의료기기, IT부품 등 새로운 활로를 모색코자하는 지역기업이 동참하였으며, 사전에 사절단 참여기업과 구미시 산업구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협상을 희망하는 미국 현지기업을 개별적으로 발굴하여 방문하는 실질적 비즈니스 미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화두는 대융합이다. 따라서 글로벌 산업 환경이 빠른 속도로 IT기술을 중심으로 융복합화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산업도시간 국제적인 공동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그 기반이 이번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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