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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960억원 투입해 일자리 7만9천개 만든다

2017년 0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116개 사업에 3,960억원을 투입해 7만9천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2017년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의 2016년 경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년에 비해 취업자는 142만명으로 8천명(0.5%)이 증가했고, 고용률은 62.1%로 0.1%p 상승했다.

이는 최근 경기․수출 부진, 구조조정 등 어려운 고용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정책 대응으로 취업자와 고용률이 증가했다고 볼 수도 있으나, 실업자도 4만6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2천명(4.0%)이 증가했고, 실업률은 3.2%로 전년에 비해 0.1%p 동반 상승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올해 일자리정책의 목표를 ‘도민행복!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행정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일자리사업 기본방향으로 OECD기준 고용률 68.0%(15세~64세, 전년대비 0.4%↑) 달성과 취업자 수 1,428천명(전년대비 8천명↑)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고용안정화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구체적으로 78,973개(전년목표 대비 7,842개, 11%↑)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정했다.

이 가운데 청년․여성․서민 중심의 ‘좋은 일자리’도 32,234개(전체 일자리의 40.8%)를 발굴해 일자리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2017년도 6대 중점 추진 분야인 ①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창출 ②구직자 취업지원 ③맞춤형 직업훈련 ④창업지원 ⑤공공행정 일자리 ⑥투자유치 일자리 사업의 실적 거양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와 같은 일자리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직자 조기취업과 생활안정을 위한 고용서비스의 질적․양적 확대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청년정책 행․재정적 총력 지원 ▲일자리사업 예산 1/3이상 1분기 신속집행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이며 취직이고,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이며 미래 안전망이다”라고 강조하고, “올해에도 일자리를 도정의 최우선에 두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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