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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희망 2017나눔 캠페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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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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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나의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행사를 지역 곳곳에서 추진을 하고 있다.
법전면과 명호면은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등 민간단체와 협조하여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와 성금모금 가두 캠페인을 펼쳤으며 춘양면은 14일 춘양시장 내에서 지역 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희망 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실시하며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나누었다.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석한 관계자는 “모금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추운 날씨에 함께 해주신 따뜻한 마음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2017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쓰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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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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