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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위생용품 1억원 상당 기부 받아

2017년 0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의료용품 전문 제조업체 ㈜동해다이퍼와 판매원인 제이앤피글로벌·엠에스글로벌로부터 여성위생용품(생리대) 1억원 상당을 무상 지원받는다.

6일 시장실에서 열린 여성위생용품 전달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동해다이퍼 김동욱 대표, 제이앤피글로벌 전용곤 대표, 엠에스글로벌 박문선 대표, 안동시의회 김대일 부의장, 권남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동해다이퍼와 제이앤피글로벌·엠에스글로벌은 안동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위생용품(생리대) 1억원 상당을 올 1월부터 매월 1,000팩(시가 1천만원 상당) 씩 나눠 현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안동시는 기부 받은 여성위생용품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이를 계기로 올해 여성위생용품 구입을 위한 예산 3천만 원을 편성해 형편이 어려운 여학생들에게 생리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해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인 ㈜동해다이퍼는 인체에 유익한 패드용 기능성 패치를 이용해 마스크, 생리대, 유아·성인용 기저귀 등 의료용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동해시를 비롯한 여러 자치단체에 여성용품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제이앤피글로벌·엠에스글로벌은 동해다이퍼에서 생산한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공식 판매회사이다.

이번 여성위생용품 기증은 지난해 9월 안동시의회 권남희 의원이 5분 발언에서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방안’을 집행부에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 권 의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동해다이퍼를 직접 찾아 1억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약속받은 바 있다.

권 의원은 “생리대는 결코 사치품이 아니라 기본적인 생활필수품”이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지켜주고,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과 의무”라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기업의 통 큰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여성들이 위생용품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행복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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