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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제활성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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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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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상호 우호 증진과 경쟁력 강화 등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1월 4일 두 지자체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시정에 접목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였다.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44일간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 접수로 총 300건(시민 65건, 공무원 235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되어, 3차례 심사 후 시민 김지숙씨가 제안한 ‘상주 IC에서 전국 유명 한우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다’ 아이디어가 금상을 차지하였으며, 은상에는 이목희씨의 ‘동상주 교통환승 복합지원단지 조성’과 강신영씨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차지하는 등 1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채택하고 4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 및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서 신규 사업 및 특수시책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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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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