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2 | 오전 08:22:44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문화/예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도난문화재 불화 2점 28년 만에 예천 보문사 품으로

2017년 04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예천군에서는 보문사에서 소장했던 불화 2점이 도난 28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환수된 불화는 지장보살도(1767)와 아미타불회도(1767)로 지난 1989년 6월 5일 보문사 극락전에서 보관중이 던 것을 도난당했으며 2015년 8월 서울에 소재한 사립박물관에서 발견돼 다시 돌려받게 됐다.

그동안 소유권에 대한 법적 절차로 서울 종로구 불교중앙박물관에서 보관 중이었으며 법적 절차가 완료돼 지난 5일 보문사 극락전으로 옮겨왔고 환수기념 점안 법요식이 오는 8일 11시 보문사 극락전에서 봉행될 예정이다.

‘지장보살도’는 중생들을 보살피는 지장보살이 중앙에 있고 그 아래 지옥 시왕들의 심판 장면을 그려 넣은 독특한 구도의 불화이며, ‘아미타불회도’는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보살들과 팔부신중 등이 그려져 있는 작품이다.

특히, ‘지장보살도’는 조선 불화에는 전례가 없어 미술사적으로도 그 가치를 높이 평가 받고 있으며 현재 2점 모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보문사 주지 도문스님은 “이번 불화 환수를 계기로 보문사는 군민의 자랑인 전통문화유산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이며, 소중한 문화유산이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