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6 | 오전 08:15:1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 명품 보육 ‘행복씨앗 인성교육’ 프로젝트 추진

2017년 04월 06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집 유아 인성교육인 ‘행복씨앗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경북 명품 보육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신규 인성교육 강사 156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299명이 활동하게 되며, 지난해까지 강사비(시간당 5만 원)를 어린이집에서 전액 부담했으나, 올해부터 43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강사료의 50%를 지원해 인성교육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참여범위 확대를 위해 강사연령을 만55세 이상(기존 만60세 이상)으로 조정했고, 아울러 강사 정보 제공, 실적 관리 등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4월중 인성교육 홈페이지(http://happyiro.com)가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2월말에 최종 선발한 신규 인성교육 강사 156명은 동화구연, 전통예절 등 10개 분야 전문가로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수준 높은 인력이 선발됐고, 3월말까지 신규강사를 대상으로 유아특성 이해와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4개 권역별로 8시간 기본교육을 완료했다.

아울러, 올해 4월부터 1개월 기간 동안 신규 강사와 어린이집 1대 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교수법, 육아 활동 등 현장실습을 하게 되고, 이후 본격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인성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6일 오전 10시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의무참여 어린이집 원장, 시․군 담당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참여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집 인성교육 특별활동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에서 마련한 ‘2017년도 어린이집 인성교육 특별활동 운영 지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전달했고, 새롭게 개발한 인성교육 시스템에 대한 운영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시행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여강사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본 사업이 국비사업으로 전환 될 수 있도록 인성교육 사업성과과 효과연구 보고서를 만들어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행복씨앗 인성교육’추진 배경은 핵가족화와 전통적 예절 및 가치관 교육, 조부모․어른 등 대면 기회가 줄어들고 가정양육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윤리의식 결여, 청소년 범죄 증가 등 사회문제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성발달 형성의 최적 시기인 3~5세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분야별 어르신 전문가가 6가지 인성덕목(효, 나눔, 질서, 존중, 배려, 협력)을 유아들과 함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하는 사업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 1조 745억 원 규모

영양군-공무원노조, 2025년

구미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예천군, ‘2024년도 제안제도

봉화정자문화생활관, 한복 대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신

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횡

경북도, 여름철 저수지 붕괴 대

청송군,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안동 예끼상회, ‘호국보훈 굿즈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