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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학교폭력 ZERO를 위한 리더쉽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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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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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양병곤)와 복현중학교(교장 이창걸)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교내 학교폭력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폭력 ZERO를 위한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경북 성주군 가야호텔에서 열린 캠프에는 복현중학교 간부학생 및 담당 교사 31명이 참가하였고, 학급 내 위기상황별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토론진행,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도전!골든벨!’, 디지털 카메라와 시를 통한 자기표현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학교폭력상황 발생 대처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교사와 학생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학교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우리 간부학생들 각자의 생각과 대처방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배우고 깨달은 것을 학교로 돌아가 잘 실천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양병곤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생회 임원으로서 학교폭력과 여러 가지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우고, 리더로서 역할을 인식하여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면 좋겠다.”라고 당부를 밝혔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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