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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남아 관광시장 개척 나서

2017년 04월 1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해외관광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권영진 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관광전문 여행사와 관련업계 전문가 등 40여명으로 ‘동남아시아 관광시장 개척단’(이하 개척단)을 구성해, 동남아시아 관광시장 마케팅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최근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관광객 감소세를 대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현지인들뿐 아니라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를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에 나선다.

먼저 대구시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코리아 MICE 로드쇼’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개척단은 이를 활용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B2B(Business to Business)를 통한 대구 홍보를 펼쳐 이들의 시선을 대구로 돌리게 할 계획이다.

이후 21일에 개척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하는데, 중국 창사(長沙)에서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곳에서 개척단과 합류해 대구 관광홍보활동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날 권 시장은 다툭 세리 미르자 말레이시아 관광청장을 예방하여 두 도시의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후,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사인 Apple Vcation Travel Agency를 포함한 메이저 여행사 5개사와 ‘말레이시아 관광객 대구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대구 관광홍보설명회에 직접 나서 대구의 매력을 한껏 알릴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드와 관련하여 중국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정책으로 대구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관광객 수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시장 마케팅은 향후 대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남아시아 관광시장 개척단’은 오는 8월에는 태국 방콕과 대만 타이베이, 1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필리핀 등에서 현지 대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매력적인 도시 대구 알리기에 역량을 쏟을 방침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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