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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베트남 최초 ‘한국식 벽화마을’ 안동에 선보인다

2017년 04월 2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하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식 벽화마을을 주제로 사진전을 선보인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2017 공공외교 네트워크 특별기획전 ‘빛나게 뜨겁게 아름답게!’는 4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KF의 글로벌 공헌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6월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에서 진행한 ‘한-베 공동체미술교류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취지이며, 한-베 미술인(작가) 및 베트남 현지 주민들과 청년들이 힘을 합쳐 벽화 마을을 조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참여한 대표 작가들 중에는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참여한 안동의 지역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도시재생사업 및 창조지역사업이 시행되면서 이를 통해 어두운 달동네였던 신세동을 안동의 대표벽화마을 관광코스로 만들었다.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5만5천여 명에 달할 만큼 지역 관광활성화에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지역 공공미술에 이바지한 안동의 대표지역작가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지역의 공공미술의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작품들은 한국, 터키, 베트남 출신 사진가들이 촬영한 약 120여 채 가옥의 크고 작은 벽화와 작업 현장 사진 100여 점 그리고 갤러리에서 직접 작업한 대형벽화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공동주관한 KF관계자는 “세계 10개국 공공외교 전문기관 협의체인 GPDNet(Global Public Diplomacy Network)이 협업해 만들어 낸 전시로 예술을 통한 지속가능 개발 등 글로벌 이슈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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