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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업인턴사업 및 중장년 취업지원사업 실시

2017년 0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지역내 청년과 중장년 미취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기업인턴사업’과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들은 유능한 인재채용으로 인한 지역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기업인턴의 경우 만 15세~39세 이하 미취업자,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의 경우 만 40세~64세 이하 미취업자다. 두 사업 모두 대구시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학력제한은 없다. 대상기업은 대구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기업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인턴기간 3개월 동안 매월 90만원을, 정규직 전환 시 2개월 동안은 월 100만원을 지원하며 정규직 전환 6개월 후에는 인턴에게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장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은 채용 3개월 동안과 정규직 전환 후 2개월 간 기업에 40만원, 취업자에게 50만원을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 6개월 후에는 취업자에게 6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약정임금을 149만원 이상(최저임금 135만원, 주 40시간 기준)으로 정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인턴과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중장년에게 지역 내 중소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 채용에 대한 인건비 지원으로 인력난 해소는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기업인턴 사업은 경력직 채용 확대, 기업의 고용창출 여력 감소 등으로 인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안정적인 신규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천270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 했고 정규직 전환률도 90%를 상회하는 등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기반으로 지역 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은 젊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도록 함으로써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채용목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150명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역시 높은 정규직 전환률(95%)을 기록하면서 중장년 미취업자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제공과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올해는 작년보다 20명 늘어난 140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참여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사업별 운영단체에 직접 문의하거나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서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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