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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관광도 하고 마일리지도 돌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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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10일부터 하나로 관광마일리지 사업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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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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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관광지 방문 시 모바일 앱으로 퀴즈를 풀면 관광마일리지 머니를 받을 수 있는 ‘영주 하나로 관광마일리지’ 사업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10일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유적지과 관광지를 방문 시 ‘영주여행’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캐릭터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할 때 랜덤으로 관광마일리지적립 후 관광지 주변의 맛집, 체험시설, 숙박시설, 쇼핑센터 등 38개의 관광마일리지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영주시 하나로 관광마일리지 사업은 기존의 스탬프 방식과는 차별화됐다. 모바일 앱 ‘영주여행’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관광지 정보를 알려주는 것뿐 아니라 지정된 9곳의 주요관광지(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국립산림치유원, 희방사, 콩세계과학관, 인삼박물관, 삼판서고택)에서 모바일 앱 내의 캐릭터로 퀴즈를 맞추면 500원에서 최대 5,000원의 마일리지를 랜덤으로 적립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광지 주변에 마일리지 사용 가맹점으로 참여할 맛집, 카페, 인삼가게 등 38개의 업체를 모집해 결제방법 등과 친절교육을 마쳤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마일리지 사업 시행으로 적립된 관광마일리지 머니를 우리지역에서 사용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치는 관광에서 벗어나 새로운 체험여행의 기회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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