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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드 피해 수출 중소기업에 특별운전자금 200억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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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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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이 가중됨에 따라 수출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중소기업에 오는 3월 20일부터 추천규모 200억원(연 3.5% 1년간 이차보전)의 특별운전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사드 배치 발표 이후 중국정부의 우리나라 수출제품에 대한 각종 규제로 수출업체들의 애로요인 발생 및 피해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월 13일부터 기업사랑본부 내 ‘피해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하여 피해현황을 신고·접수하고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지원 시책 모색 및 경상북도 맞춤형 지원단 등과 연계하여 애로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출업체들의 통관지연, 인증절차 강화 등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보탬이 되고자 긴급자금지원책을 마련하였다.
업종에 관계없이 수출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매출액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추천하고, 관내 협약은행에서 대출 시 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접수처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475-9290)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 또는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480- 6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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