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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청소년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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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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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양병곤)는 지난 8일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산하 청소년단기일시쉼터 등 6개 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쉼터 종사에 대해 소년사법처리절차, 학교폭력예방대책법의 이해 등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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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대안교육을 수료한 위기 및 비행 초기청소년들 중 가정 기능이 취약한 소년들이 지역사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시스템화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학교와 사회적응을 돕자는 취지에서 협약이 이뤄졌다.
또한 쉼터 종사자들을 지역사회 청소년비행예방전문기관인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실시한 학교폭력예방대책법의 이해, 소년사법처리절차, 학생자치법정 운영실제, 학교폭력 및 장애 체험장 시연 등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에 대한 생활지도와 사춘기 청소년들의 다양한 상황에 적절하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양병곤 센터장은 “아동시설협회, 지역아동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쉼터, 상담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와 다 기관 협력체계를 현실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원만한 사회 적응을 위해 사전 비행예방기능의 효과성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1일 법문화 및 장애체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찾아가는 법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주말 학교폭력예방 캠프, 학업부적응 및 학교폭력 가해학생 대상 특별교육, 가해학생 보호자 특별교육, 교원직무연수 등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실제적인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인성교육 전문 기관이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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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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