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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경북에서 일자리 정책행보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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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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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낙연 총리가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도를 전격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일자리 정책 행보에 나섰다.
경산산업단지를 방문한 이 총리는 고용부 차관 등으로부터 지역 일자리 현황과 경산산업단지 운영상황 등을 보고받고, 단지 내 소재 기업인 ㈜에나인더스트리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경산산업단지는 청년과 함께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2016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에나인더스트리는 직장 어린이집을 자체 운영하는 등 기술력 뿐 만 아니라 근로복지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총리는 지난달 31일 취임 후, 그간 가뭄 피해지역, AI 방역 현장 등을 누비며 소통 행보를 이어왔으며, 일자리 정책 행보로는 이번 지역 방문이 처음으로 앞으로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에 집중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 총리에게 경북도가 새 정부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일자리 추진체계를 전면 재편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경북의 특성과 강점을 감안한 경북형 일자리 시책 등에 과감한 추경 예산을 편성해 공공 부문이 민간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이 되고 청년들에게 새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지사는 국제 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사업과 가속기 기반 신약 개발 등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올 11월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과 대통령의 개막식 참석 등을 함께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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