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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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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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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오는 9울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란 관내 의료기관 응급실(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에 내원한 일일 온열질환자(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신고 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 제공, 시민행동수칙 안내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온열질환은 높은 기온(열) 때문에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온열질환 상태를 장시간 방치할 경우에는 열사병으로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어린이, 야외근로자 등은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대균 보건위생과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대(12~17시)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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