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1 | 오후 04:41:5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의료/보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메르스 대응 적극 나서

2017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22일 예천군 보건소에서 시․군보건소 담당자 및 병원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위기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신종감염병 현안사항 전달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市 소재 3개 병원에서 메르스 집단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국내 유입에 대비한 도 및 전 시․군에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으로 인한 불행한 사태를 두 번 다시 겪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는 2017년 1월 이후 총 145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중동에서 발생해 38명이 사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101명(경북 1명, 6월 19일 기준)의 메르스 의심환자가 신고 돼 즉시 음압병상 격리 후 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원이 메르스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해제 됐다.

우선, 질병관리본부와 도, 시‧군보건소,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초동대응을 위한 상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는 등 365일 감염병감시체계에 돌입하고 있다.

또한, 역학조사와 선별지원을 위한 2개반 민․관합동 즉각대응팀을 구성해 출동 가능토록 준비하고,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격리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상시 운영한다.

한편, 중동지역 여행 시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박현국 봉화군수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