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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안동시, 4차 산업혁명 선도사업 육성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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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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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우리나라의 4차 산업육성관련 안동시, 구미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손잡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26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 선도 BT․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 첨단 BT․IT 융복합 기술 기반 관련 인프라 확충 및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활성화된 기술과 집적산업을 중심으로 융복합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해 ‘미래의 빛(BIT)’이 되는 계기가 된다는 것에 의의가 크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B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에 대한 신규 사업 발굴․기획․연구개발 △산업화 및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B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협력 △B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의 바이오백신 융복합 백신 클러스터를 주도하는 안동시와 전자정보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클러스터를 주도하는 구미시, 그리고 경북 도내 글로벌 바이오백신 분야 핵심기술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세계적 수준의 인터넷 기반 핵심기술을 보유 중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만나 ‘BIT기반 글로벌 융복합 디바이스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의 BT․IT자원의 가치와 활용도를 더욱 높이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자 함에 있다.
4차 산업 분야 대응을 위한 안동시의 ‘바이오·백신융합 디바이스육성사업’과 구미시의 ‘바이오·백신 ICT융합산업 육성사업’이 공동용역을 추진한다는 지자체간 협업사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와 함께 4차 산업관련 정부정책 대응 계획 수립, 국비 확보 등 사업 추진 구체화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바이오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초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에 대비해,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BIT 융복합 연구기술 개발을 통해 경북 안동시와 구미시가 글로벌 스마트 융복합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의 차세대 첨단 BIT 융복합 디바이스산업에 대한 기술협력을 통한 미래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화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각종 기술 및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복합을 통해 더 많은 성과가 만들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점에서 각 지자체, 기관, 대학, 기업 등의 상호 소통적 협력체계 구축 없이는 사업 추진 등이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이며 이를 위해 관련 지자체 및 여러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바이오백신산업을 선도하는 안동시와 ICT 융복합산업의 허브인 구미시가 BIT 융복합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향후 타 지역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망한 4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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