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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도청 신도시와 연계한 지역발전 추진

2017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예천은 2008년 6월 8일 경북도청 이전이 확정되고 지난 해 2월 이전을 완료해 3월 10일 신청사 개청식으로 신도청시대가 개막되어 경북의 새로운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도청신도시에 1,287세대에 2,841명의 주민이 입주를 완료하였고, 올 하반기까지 3,726세대의 아파트가 완공되면 1만 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도시에는 2015년 말부터 아파트 입주를 시작하여 1966년 이후 50년간 줄기만 하던 인구가 1,658명이 증가하였다.

예천읍을 관통하는 한천에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을 2011년부터 올 6월 말까지 223억 원의 사업비로 완료하여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예천읍 시가지 가운데 위치한 맛 고을 길 560m를 62억 원의 사업비로 음식특화거리인 맛 고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여 신도시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예천군에는 상수도 취정수장이 7개소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었으나 2개소로 통폐합해 운영하기 위해 2015년부터 150억 원의 사업비로 안동 용상정수장의 물을 공급하는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보호구역이 해제되며 신도청시대를 맞이하여 각종 개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신도시와 연계한 주변지역 개발

예천읍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8.5㎞ 직통도로가 지난 해 말 완공되어 접근성을 높이는 등 대동맥 역할을 하고, 직통도로 주변 지역의 활성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신도시 조성에 따른 시너지를 선점해 나간다.

특히, 예천읍의 철도이설 부지와 진입로 부근에 “한천 주변 문화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여 신도시 주민들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에서 35년 만에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제2농공단지를 259억 원의 사업비로 25필지 18만6천㎡를 조성하여 2015년 말 완공하였다.

제2농공단지 분양은 현재 12개사에 15필지가 분양 완료되었고, 나머지 10필지는 3개 업체에서 분양신청을 해 현재 계약을 위한 협의 중에 있다.

또한, 도청신도시 배후 지역으로서 투자여건 기반을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신도시 인근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신도시와 연계한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민선6기 취임 3주년 맞아 지난해 경북도청이 이전을 완료하여 예천이 경북의 새로운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해소, 군 청사 이전 사업, 삼강문화단지 조성 등 많은 군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2009년 말에 270억 원이던 채무를 올 연말까지 195억 원으로 감축하여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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