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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아동양육시설 아동 청소년 1박2일 법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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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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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양병곤)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1박 2일에 걸쳐 경북 칠곡군 소재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아동양육시설 ‘육영학사’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통 나눔 기쁨 법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준법의식 함양과 조화로운 인성발달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약물남용예방교육 등 법교육, 우드락 비행기 제작 프로그램, 국립칠곡숲체원의 숲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양병곤 센터장은 “가정의 기능적?구조적 결손 등의 이유로 시설에서 생활하게 된 아동?청소년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법무부의 다양한 서비스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2년 개청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법체험교육, 위기청소년에 대한 비행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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