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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유망기업 9개사 선정해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2017년 07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하노이 조명업체 V사와의 미팅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2017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1社 맞춤형 시장개척단’(이하 개척단) 사업의 성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수출지원 프로그램의 새로운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척단의 지원사업은 지역의 수출 유망기업을 집중지원하고 개별 기업의 다양한 지원수요를 입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하는 것으로, 이에 선정된 기업은 빅데이터 및 수출입 통계자료를 활용해 기업진단 및 타깃시장 조사․분석을 통한 아이템별 수출유망 지역선정과 바이어 발굴, 현지상담 지원 등 대구TP의 종합적이고 직접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LED가로등 제작업체 ㈜테크엔(대표 이영섭)은 개척단의 제 1호 파견업체로 7월 2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비즈니스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테크엔은 이번 방문에서 엄선된 10여개의 베트남 유력 바이어를 직접 방문 상담한 결과, 그 중 하노이의 D사와 우선 1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60만달러 규모의 후속 계약도 추진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으로 베트남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테크엔 강호수 부사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을 바탕으로 값싼 중국산과 차별화 전략을 구사한 것이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척단의 첫 파견업체인 (주)테크엔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나선 안중곤 대구시 투자통상과장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입체적으로 지원해 줌으로써, 해당 기업의 해외마케팅 능력을 레벨업 시키고 수출실적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대구에서 처음 도입한 1사 시장개척단사업이 성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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