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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 탄생100돌 기념우표 당초대로 발행하라”

2017년 07월 07일 [경북제일신문]

 

최근 우정사업본부가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을 전면 중단한 채 오는 7월 12일 발행 여부를 재심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시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엄연히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정된 사안을 반대 의견만을 듣고 정당한 근거 없이 뒤엎은 사안으로, 구미시는 온당치 못한 처사임을 강력히 주장하며 빠른 시일에 계획대로 발행할 것을 촉구했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는 2015년 12월 8일 우정사업본부의 2017년 기념우표 발행 신청공고가 있은 후, 2016년 4월 8일 구미시가 신청, 5월 23일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일 최종 선정되어 공문(우편정책과-1273)으로 정식 통보된 사안이다. 이것으로 기념우표 발행을 위한 정당한 절차는 명명백백하게 모두 끝났다고 주장했다.

또, 이에 대해 정권교체, 새 정부 출범,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 등 정치적 이견과 영향을 운운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이 정도를 받아들일 만한 완충 능력조차 없는 것인지 그저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또한 행정의 기본인 예측 가능성을 무시한 사항으로 재심의 결정을 내린 우정사업본부에 대해 영혼 없는 공무원들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을 두고 우상화 사업라든가 지난 정권의 비호 아래 특별히 진행된 사업이라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무엇보다 지금 대한민국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통합과 화합을 기치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을 이념간의 이해, 세대간의 소통, 지역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면 오래 묵은 갈등을 풀어나갈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우정사업본부는 재심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을 당초대로 추진하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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