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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독일산 탄소 엔진을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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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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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공업협회 마이스터슐레 MOU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강력한 독일산 엔진을 부착하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은 15일 독일 CFK-Valley Stade와 공식적으로 CFK-Valley Korea, 구미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이로 인해 구미시는 독일 북부 최대 탄소성형 클러스터와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독일의 선진 기술 이전 및 각종 R&D 추진 등이 가능해졌으며, 탄소산업관련 선진 기술을 관내 탄소 기업들에게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구미가 아시아 탄소 허브로써의 역할 수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지난해 5월, 제10회 CFK-Valley Convention 파트너 국가가 대한민국으로 선정되어 주빈 자격으로 구미가 전북도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설치·운영하였으며, 더욱이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단을 파견하여 구미시 탄소산업 미래에 대해 CFK-Valley 관계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냄으로써 급물살을 탔다.
구미시는 2015년 1월 CFK-Valley 유일한 지자체 회원으로 등록함으로써 CFK-Valley Korea 구미 설립에 대한 화두를 이끌었고, 2015년 3월에 개소한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통해 지속적인 실무 논의 등을 통해 2년여 만에 이뤄낸 쾌거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CFK-Valley와 상호 협업을 통해 구미탄소산업클러스터가 아시아 탄소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며, 더 나아가 글로벌 탄소 마켓의 선구자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CFK-Valley 군나르 메르츠 CEO는 “탄소섬유 소재와 중간재, 성형·가공, 제품 양산으로 이어지는 탄소산업 밸류체인이 형성돼 탄소산업 육성에 최적지로 아시아를 뛰어 넘는 세계 글로벌 탄소 마켓의 선구자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양해 각서를 체결하게 된 배경을 설명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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