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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창업 지원‥안동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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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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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안동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19일 안동대학교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지역청년들의 취․창업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안동대학교가 지난 2월 9일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 된 후 사업계획 수립, 운영 시설 설치 등 준비과정을 거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유치를 기념하고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경북도(시군)가 함께 지원하고 있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분산돼 있는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 연계해 학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졸업생 및 인근 지역 청년들도 진로상담 등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를 채용(6~9명)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하고, ▲1~2학년 진로지도 필수 교과 및 프로그램 확대로 저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하며, ▲고용복지센터‧경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 와의 공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고용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이번에 문을 여는 안동대(북부권)를 비롯해 대구대‧영남대(경산-남부권), 동국대(경주-동남부권), 한동대(포항-동부권), 경운대‧구미대(구미-중부권) 등 비수도권 시․도중에서 가장 많은 7개 대학교가 권역별로 대학생 중심 청년일자리 정책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대학교는 앞으로 5년간(’17.3~’22.2) 3,000백만원(국비 1,500, 도비 312, 안동시 750, 대학 438)을 지원받아 경북 북부권 6개대학 16천명 청년들의 진로‧취업을 돕게 된다.
아울러, 지난 4월 26일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기관 공모(5년간 30억원)에도 선정됨에 따라 이 지역(11시군)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욕구도 충족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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