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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에 팔 걷어붙인다

- 사회적 기업 생산품 및 서비스 안내 ‘통합카탈로그’ 제작·배부 -

2017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과 자생력고취를 위해 ‘2017년도 대구사회적기업 및 제품소개’ 카탈로그를 제작하여 이들 제품의 우선구매대상인 공공기관에 제공해 제품 구매활성화에 앞장선다.

2017년 5월 현재, 대구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은 107개이며 이 중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창출을 지원하는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중증장애인기업은 총 12개이다.

대구시는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등으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면서 생산판매 등의 영업활동에도 경쟁력이 지속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및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및 지역특화사업 지원 등의 재정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계획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제품우선구매(2015년 47억원, 2016년 101억원, 2017년 150억원<계획>)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시장정착과 지속성장의 밑거름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기업의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2014년 총 369억 → 2016년 449억)하였으며 전체근로자 1,086명 중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의 비율이 59.5%(646명), 청년층(15~39세)의 비율이 38%(413명)로 지역사회가 함께 희망과 꿈을 논의하고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사회를 위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는 사회적약자기업의 시장확대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사회적기업의 시장개척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 상품 소비촉진으로 윤리적 소비시장을 진작시키기 위해 공공구매가 가능하고 이러한 정책을 활용하고자 희망하는 92개 업체를 14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소개하는 카탈로그를 만들어 공공기관에 배포했다.

대구시 김상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자치단체, 공사공단, 공기업, 준정부기관,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 및 그 밖의 공공기관 등 우선구매대상 기관들이 사회적기업의 물품이나 용역을 의무적 또는 우선적으로 구매하여 사회적경제 기반 기업들이 우리 경제의 중요한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안내 및 구매물품에 대한 정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사회적경제과로 전화(053-803-6481~2) 문의하면 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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