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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택체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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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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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에서는 경북 봉화의 대표적인 고택 체험 활성화를 통하여 우리지역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이용하는 기업 직원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상호 간 이익을 도모하고자 ‘봉화군-고택-기업’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봉화군은 당초 1고택 1중소기업 자매결연을 추진하였으나 자유롭게 휴가를 쓸 수 없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하여 중견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하였고 이용객의 고택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3개 기업과 3개의 고택이 다자간 협약을 이루는 방식으로 수정하여 추진하였다.
군소재 만산고택, 남호고택, 소강고택 3개의 고택이 봉화군을 대표하여 구미에 위치한 ㈜신창메디컬(대표 김용창, 직원수 180여명), ㈜원익큐엔씨(대표 임창빈, 직원수 450여명), ㈜오성전자(대표 유경종, 직원수 360여명) 3개의 기업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고 자매결연 추진성과에 따라 향후 한옥체험업에 등록한 13개 고택 전체를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으로 기업에서는 소속직원들이 봉화군을 방문하여 고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회사 홈페이지 및 휴게실을 통해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고택에서는 3개 기업 직원 및 관계자가 봉화군을 방문하여 고택체험을 이용할 시 체험료의 10%를 할인하여 주기로 하였으며, 봉화군은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도와 문화유적탐방버스 지원 등을 통해 상호 간의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어진 고택에서 ‘느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시길 권유 드리며, 고택과 기업 간 상호 이익이 도모되는 발전적인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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