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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국방기술품질원, 국방관련 중소·벤처 육성 간담회

2018년 09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에서는 지난 17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 ‘구미국방벤처센터’ 주관으로 국방관련 중소·벤처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세영정보통신(주)을 비롯한 협약기업 대표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활동 개선 및 경영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반기 벤처센터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사업지원계획 안내와 더불어 센터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국방분야에 적용가능한 기술을 갖춘 업체를 선발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경영지원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의 방산분야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개발비 지원사업은 기업의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개소 이래 현재까지 총 32개의 과제 약 11.4억원을 개발비로 지원하여 참여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성현 구미센터장은 간담회에서 “국방개혁 2.0이라는 정부정책에 맞춰 민간의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쉽게 접목될 수 있도록 기업 발굴 및 육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갈 예정이다. 특히 구미지역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보육활동이 구미시의 국방산업 육성정책과 맞물려 지역산업이 다시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동문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은 “우리지역의 전자․전기분야 생산기술, 인프라를 국방분야에 적용하면 타 지역에 비해 조기에 경쟁력 있는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실효성있는 시책 마련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함께 노력 중에 있다”며 “각종 국방산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우리 지역이 방위산업의 진흥기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의 노력에 힘입어 구미소재 협약기업의 국방분야 매출은 2016년 678억, 2017년 883억으로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의 국방산업 발전 및 고용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미센터는 44개사를 협약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매년 연초에 신규 협약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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