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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게「재주 많은 손」, ‘정기 판매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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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2∼23 여성회관, 100% 수제품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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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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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 창업가게「재주 많은 손」에서는 6월 22, 23일 양일간 창업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직접 제작한 수제품으로 꾸며지는 ‘정기 판매전’을 회관 내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에는 홈패션, 현대의상, 목공예, 도예, 비즈수공예, 플라워샵, 생활한복, POP, 조리, 제빵 등 11개반 50여명이 그동안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품목은 앞치, ․베게커버, 물병주머니, 도마, 주걱 등의 생활용품에서부터 속옷, 바지, 남방, 조끼, 스커트 등의 의류,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의 장신구, 시화․문패, 책갈피 등 생활소품, 선인장, 갈랑코에, 스타치스 등 15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판매전에서는 배추김치, 멸치견과류볶음, 양념치킨, 녹차호박앙금빵 등의 품목이 추가되어 주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회관 창업 동아리팀은 지난해까지는 9개 팀으로 이루어졌으나 올해에는 조리, 제빵팀이 추가로 참여하는 등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가게「재주 많은 손」을 통하여 현재까지 약 1,300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창업멘토링제 운영, 인터넷쇼핑몰교육, 현장견학 등을 통해 여성들의 창업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며, 격월제 정기판매전 개최, 상설매장 운영 등의 다양한 판로 모색으로 시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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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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