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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추경 210억 원 확보

2026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위치도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대구 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대구·경북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에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10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낸다.

조야~동명 광역도로는 대구 북구 조야동에서 도남지구를 거쳐 경북 칠곡군 동명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7.9km, 왕복 4차로 규모의 광역도로​로, 총사업비 약 3,7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구 북부권의 핵심 도로건설 사업이다.

공사는 3개 공구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1공구는 금호강을 횡단하는 조야대교와 신천대로 연결로 ▲2공구는 조야동~도남지구 ▲3공구는 도남지구~칠곡군 동명면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현재 전 공구가 착공돼 공사가 진행 중이며, 특히 1공구에서는 연장 865m의 조야대교와 신천대로 연결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경예산 210억 원 확보로 토지 보상과 주요 구조물 공사 등 주요 공정에 필요한 사업비를 적기에 투입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공정관리를 강화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조야~동명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대구 북부지역과 칠곡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남북축 도로망이 구축돼 기존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 5호선의 교통량이 약 20%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남·학정·칠곡지구 등 대구 북부권의 교통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남·학정·칠곡지구 등 대구 북부지역 주요 생활권과 도심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칠곡·구미 등 경북 중·서부지역과의 이동 편의성과 연계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향후 TK 신공항과 대구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주요 축으로 신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형성과 지역 균형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주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추경예산 210억 원 확보로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대구 북부권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TK 신공항과 연계되는 핵심 광역교통축이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와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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