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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6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 개최

2026년 0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2026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를 개최했다.

구미코에서 1월 14일부터 양일간 열린 테크페어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1단계 사업(2021.3~2026.2) 성과를 공유하고, 확정된 2단계 사업(2026.3~2031.2)의 추진 방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열린 개막식에는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산학협력단장 겸무)과 정성현 구미시부시장을 비롯해 과기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2단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산·학·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기업 전시부스(42개사) 운영 △연구소기업 11개社 현판 수여 △테크 첼린지(Tech-Challenge) 창업경진대회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세미나 △기업 실무자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 △특별강연(유튜브 박곰희TV, 금융 크리에이터 박동호) △RISE사업 지역정주 활성화를 위한 유학생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받았다.

국립금오공대는 지난 2020년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기술창업 문화 활성화와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연구소기업 11개社 설립(누적 54개社) △기술이전 및 출자 35건(누적 204건) △신규 기술창업기업 16개社 설립(누적 70개社) 등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약 100억 원(누적 약 350억 원)의 기업 투자유치 연계 효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국립금오공대는 과기부 종합평가를 통해 2년 연속 최우수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선정됐으며, 후속 특화발전 지원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향후 5년간 추가 국비 지원을 받아 2단계 사업에 돌입하게 된다.

2단계 사업에서는 ICT 기반 스마트제조시스템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한 로봇·방산·반도체·가상융합 분야에서, 딥테크 산업 발전을 통한 기술 산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업 현장 수요와 즉시 연결을 통해 사업화 연계 및 글로벌 성과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강소특구 1단계에서 축적한 성과와 현장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자체 및 협력기관의 지원 역량과 국립금오공대의 기술력이 결합해 구미 강소특구만의 기술산업화 지원 체계가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번 테크페어를 계기로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2단계 사업과 더욱 정교하게 연결하여 기술이전, 투자, 사업화가 선순환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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