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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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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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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예천군의회는 24일, 예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최근 다시 논의되고 있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의장과 의원들은 도민이 배제된 행정 중심의 통합 추진은 즉시 재검토되어야 하며, 명확한 비전과 실효성 있는 대안이 없는 통합 논의에는 단호히 반대함을 분명히 했다.
특히 예천군의회는 이번 통합 논의가 대구 중심으로 흘러갈 경우, 경북 북부권의 상대적 소외와 도청신도시의 정체가 불가피하다며 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없이 추진되는 통합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특례조항을 법제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재정 배분 원칙을 확립하지 않는 한, 통합은 곧 재정 불균형의 확대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예천군의회 의원들은 “경북도청신도시는 경북의 행정 중심지이자, 경북·대구 상생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 지역”이라며, “도청신도시의 자족기반 강화와 산업 인프라 확충 등 북부권 발전 방안이 전제되지 않은 통합 추진은 도민의 공감대를 얻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예천군의회는 이번 행정통합 논의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닌, 경북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사안”이라며, “예천군의회는 경북 북부권이 소외되지 않고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의 길이 마련될 때까지 끝까지 책임 있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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