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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외지 청년 창업·정착 동시 지원…1인당 최대 2천만 원

2026년 05월 0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인구유입을 위해 오는 5월 22일까지 ‘2026 경북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와 시·군, 경북경제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며,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청년들의 창업 사업화와 함께 지역 정착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유입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으로 개인 또는 최대 2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상북도 이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청년이어야 하나, 경북 내에 주소지를 둔 청년도 경북 외 지역 거주자와 팀을 이루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5개 시·군(경주시·김천시·문경시·예천군·울진군)에서 총 7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시제품제작, 원료구입비, 인증획득비, 장소임차, 인테리어 등 창업 사업추진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 1,500만 원과 사전지역조사, 주택임차, 교통비 등 지역 정착에 소요되는 정착활동비 500만 원이 지급된다. 그 밖에도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기초교육 등 후속지원도 실시하여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밀착관리한다.

신청은 오는 5월 22일 18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PT 발표)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신청 방법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민생경제지원팀(전화 054-995-9949) 또는 홈페이지(http://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1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70여명의 청년들이 경북에 정착하여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는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K-로컬창업스쿨 운영’, ‘예비창업가육성사업’ 등 다양한 예비창업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우리 경북은 풍부한 지역자원을 지니고 있어 창업의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정착하기에 적합한 곳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북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청년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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