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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모빌리티 주요기업과 ‘제조AI 대전환’ 머리 맞댄다

2026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오는 15일 ‘미래모빌리티 주요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을 비롯해 이성엽 에스엘 대표이사, 이유경 삼보모터스 대표이사, 남정민 평화발레오 대표이사, 임기빈 카펙발레오 대표이사, 김주영 평화홀딩스 대표이사 등 대구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제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화두인 ‘M.AX(제조AI 대전환) 산업정책 및 동향’ 발표(인터엑스 김재성 CBO)로 시작되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5극 3특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 정책 동향을 함께 공유한다.

이어 대구시 관계자 및 기업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마주하는 기술적·행정적 애로사항들을 자유롭게 건의하고 실질적인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토론과 애로의견 청취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부 발표 중 7대 정책지원 패키지가 지역 모빌리티 기업들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비전과 협력 방안을 다룬다.

이번 정부 발표에서 대경권의 핵심 성장엔진으로 ‘첨단 모빌리티 부품’과 ‘첨단 AI 로봇’ 등이 선정된 만큼 대구시는 이를 M.AX 정책과 적극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대구를 첨단소재 부품과 AI로봇 중심지로 도약시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정책과제를 토대로 지역 기업들이 미래차 신기술을 선점하고, 고도화되는 글로벌 규제 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기술 협력 및 역량 강화 사업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대구시는 ‘모빌리티 실제환경모사 전자파장애 평가시스템 구축’ 및 ‘SDV 전장부품 보안평가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산·학·연 간 기술협력 기반을 한층 더 넓히고, 현장 밀착형 미래차 전환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이 급격한 대전환기를 겪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제조 공정에 접목해 최적화를 이루는 것은 이제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발굴된 생생한 기업 애로사항과 제조 AI 수요를 대구시 정책에 반영해 신규 사업 발굴 등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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