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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대, 경북 공공기관과 손잡고 ‘공공형대학’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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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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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국립경국대학교가 경상북도 주요 공공기관과 손잡고 대학과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국립경국대는 13일 오후 2시, 안동캠퍼스 정책회의실에서 김종수 공공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경국대가 지향하는 ‘K-인문 세계중심의 통합 공공형대학’의 역할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대학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대학과 공공기관이 지역 현안을 함께 발굴하고, 교육-연구-산학협력-인재양성-지역산업 발전을 연결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공공기관 중심의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공동사업 발굴 ▲우수 연구인력·교원 및 전문인력 교류 ▲연구·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공공인재 혁신역량 강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공동 연구개발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및 고용 촉진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 정보 공유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협력사업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업 특화기술 공동 연구개발과 맞춤형 현장 기술보급 등을 추진한다. 대학의 연구역량과 농업기술원의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농산업의 기술혁신과 현장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과는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및 고용 촉진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연구인력과 교원 교류,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지역 의료·보건 분야의 공공 인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는 대학과 공사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전략산업 및 지역기업과 연계한 공동 연구개발을 비롯해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의 공동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경국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개별 기관과의 일회성 협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학-공공기관-지역기업-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역혁신 협력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관별 실무협의를 통해 공동 연구과제와 현장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창업 연계, 공공기관 전문가의 교육 참여, 대학 연구진과 공공기관 전문인력 간 공동 프로젝트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 공공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공공기관의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협력모델 구축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은 “국립경국대학교가 지향하는 공공형대학은 대학의 성과가 대학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지는 대학이다”며 “경북의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것이 공공형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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