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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유통업상생 발전협의회 개최

- 대기업유통업체 관련 대책 논의 -

2010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각계각층의 시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대기업유통업체」관련 대책을 제도권 내에서 논의하기 위해 7일 오후 1시 30분 2층 시청 상황실에서 대형 유통업체, 상인, 시민단체,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유통업상생 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대기업유통업체의 지역진출 억제 및 지역기여도 강화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대구시는 금년 7월 동구 율하동『롯데쇼핑프라자』입점과 관련, 교통 혼잡, 지역기여도 등의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왔던『대형마트의 지역기여도 향상 및 신규진입 억제 추진계획』을 일부 보완하여 금년 8월 백화점, SSM에 대한 지역기여를 요구하는 등 그 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금번「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개최도 그에 따른 일환이다.

7일 개최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주요내용은 대구시에서 작성한 대기업유통업체의「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토론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최근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진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대한 대기업유통업체의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대․중․소유통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결의문」채택을 통해 소상인과기업유통업체간 불신과 갈등을 불식시키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의 전기를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금번「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서로 갈등과 반목으로 대치하였던 소상인과 대기업 유통업체가 상호 협력을 위해 처음으로 자리를 같이 한다는 데 상당한 의미가 있다 하겠다.

특히, 대구시는 협의회를 분기별 정례화 하는 한편,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은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소상인 보호 및 대․중․소유통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실효성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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