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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갓바위 가는 길’ 훨씬 수월해졌다

2014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팔공산 갓바위 가는 길이 3년에 걸친 공사 끝에 전 구간 공사가 마무리됐다. 전국 최고 탐방 명소로 만들고자 자연과 어우러진 돌계단과 마사토 포장길, 치유 쉼터 등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됐다.

갓바위 탐방로는 연간 수많은 탐방객이 이용하는 지역이지만 동절기 결빙, 높낮이가 다른 계단, 부족한 편의시설, 경관저해 시설물 등 이용자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다.

대구시는 갓바위 가는 길을 전국 최고 탐방 명소로 조성코자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2012년 착공 이후 3년에 걸친 공사 끝에 전 구간 공사를 준공한다고 밝혔다.

↑↑ 세심정 공사 전, 후

ⓒ 경북제일신문

갓바위 탐방로는 기존 돌을 재활용해서 전체를 4구간으로 구분한 후 구간 특성에 따라 시공방법을 달리하여 계단 폭을 확장하고, 계단 높이를 조정함으로써 노약자, 어린이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였고, 쉼터 8개소, 전망대 1개소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갓바위 상가 번영회장 양순식 씨는 “눈이나 비가 오면 사고 위험 때문에 입구까지 왔다가 되돌아가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 없이 갈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주변 상가 번영회와는 매주 화․목요일을 합동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민․관이 함께 대상지역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행정의 실현으로 행정 신뢰감을 준 대표적 사례로 그간 40여 차례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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